맡기시기로 정했다면 이것만 챙겨 주십시오. 없다고 미루지 마세요 — 없는 채로도 시작하고, 없는 것은 저희가 목록으로 드려서 같이 채웁니다.
1. 상호와 한 줄 소개
“무엇을 하는 곳인지” 한 문장이면 됩니다. 온재독서실 — 은평구 신사동 24시간 독서실 이 정도입니다. 이 한 줄이 첫 화면 제목, 검색 결과, 카톡 미리보기에 전부 쓰입니다.
2. 연락처 · 주소 · 영업시간
전화번호, 주소(층수까지), 요일별 영업시간, 쉬는 날. 이게 손님이 제일 많이 찾는 정보입니다. 휴무가 불규칙하면 그것도 그대로 적습니다 — 정확한 게 예쁜 것보다 낫습니다.
3. 가격
가장 망설이시는 부분인데, 가격을 여는 쪽이 문의가 늘어납니다. 가격을 감추면 손님은 “비싸겠구나” 하고 그냥 나갑니다. 전부 못 열겠으면 대표 항목 서너 개만이라도 여십시오.
4. 사진
가게 안, 대표 상품이나 작업물, 사장님(있으면 좋습니다).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면 충분합니다. 낮에, 불을 다 켜고, 가로로 찍으시면 웬만하면 씁니다. 없으면 무료 사진으로 먼저 만들고 나중에 바꿔 넣습니다.
5. 지금 쓰고 계신 것
인스타 · 블로그 · 네이버 플레이스 · 예전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 주십시오. 이미 써 두신 글과 사진이 있으면 옮겨 담습니다. 처음부터 쓸 필요 없습니다.
정리하면 — 상호 한 줄, 연락처, 영업시간, 가격, 사진 몇 장.
이만큼이면 2주 안에 엽니다.